[수소신문] 제153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지난 19일 KGS AH171(수소추출설비 제조의 시설·기술·검사 기준) 등 상세기준 5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수소용품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수소추출설비와 고정형 연료전지의 충전부 구조를 타 기준과 부합화했다.또한, 캐스케이드용 연료전지 적용범위 확대 및 이기(移記) 규정, 온습도 사이클 시험의 인용표준 대체 및 사이클의 구성을 통해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가스기술기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상세기준 개정안은 빠르면 오는 4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수소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수소전주기센터)'의 개소 2주년을 맞아 대전 수소기업과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업 간담회에는 ㈜하이플럭스, 에이치앤파워(주), ㈜지스, 한양이엔지(주), 지앤엘(주)과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우송대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전 수소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현재 공사에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수소산업 활성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본사에서 독일 국립수소연료전지기술원(NOW) 및 독일국제협력공사(GIZ)와 ‘수소 모빌리티 활성화 및 안전관리 정책 공유회의’를 열었다. NOW는 독일 연방정부의 ‘수소 및 연료전지 기술 국가 혁신 프로그램(NIP)’의 실행기관이며, GIZ는 독일 연방정부 산하 국제협력 사업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수소정책과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현황 △스마트 가스안전관리 플랫폼과 독일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사업을 공유했다. 이후 수소충전소 모니터링 시스템과 수
[수소신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수소‧방위 산업의 메카인 경남 창원에 영남권 거점 ‘수소‧방산 시험‧인증지원센터’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KTC는 최근 창원특례시와 KTC 영남권 거점 시험‧인증지원센터(창원센터) 건축 계획을 위한 업무 회의를 열고 부지 선정 및 후속 절차 추진에 관한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그 결과 올 하반기 창원시 성산구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지구 일대 부지에 창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KTC는 창원센터 건축 최종 결정 시 조성 예정 부지에 수소 신뢰성 시험장 구축을 시작으로 기초재료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충북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에서 국제수소안전협회 임원 및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함께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ICHS 2025) 협력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ICHS 2025 행사의 일정, 예산 및 프로그램 공유방법과 더불어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도 같이 이뤄졌다.이번 회의에서 확정된 ICHS 2025의 개최일정은 2025년 9월 23일부터 25일이며, 발표세션, 현장시찰 및 기업홍보부스 마련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는 수소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광역산하 울산본부, 경북동부지사, 경북북부지사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 수소전기차검사센터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장착검사 과정을 참관했다.현재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완성검사를 담당하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장착검사를 담당하고 있다.따라서 수소충전소 현장에서 수소자동차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수소자동차의 구조 등에 대한 사전이해가 필요하다.박종곤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를 방문
[수소신문]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혼입 2차년도 사업을 맞아 올해에는 수소혼입 시험장비 및 설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안전성 검증이 시작되지만 예산 삭감에 따른 설비 구축 어려움으로 연차별 일정 조율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올해 총 12종의 시험장치 구축이 예정돼 있고, 연소기,연료전지 등 일부 항목에 대한 수소 5~20% 혼입에 대한 안정성 평가 등이 계획돼 있지만 국가 R&D 예산 삭감으로 2차년도 계획된 설비구축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연차별 추진 일정을 조율하는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7일 충북 음성군 성본 산업단지에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최서호 현대자동차 상무 등 정부·지자체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는 사무동, 수소시험동, 부품시험동으로 구성됐으며 △수소시험동에서는 수소상용차 내압용기 시험업무를 △부품시험동에서는 수소충전소부품에 대한 KS인증을 위한 시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3년 9개월에 걸쳐 건립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가 개소돼 본격 운영된다.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7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성본산업단지에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하고, 산업부, 국토부, 유관기관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는 정부의 수소안전관리종합대책에 맞춰 지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3년 9개월에 걸쳐 대지면전 20,000㎡, 건축 연면적 2271㎡로 건립됐으며, 국비 약 171억원, 지방비 약 89억원 등 총 259억 9500
[수소신문]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4일 수소 신기술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 분야에 걸친 규제 안건을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에서 상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급변하는 수소 생태계에 발맞춰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털 상시접수, 현장방문,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총 49건의 규제를 발굴했다.또한 관계부처 등과의 협의를 거처 25건은 즉시 개선, 나머지 13건은 중장기 검토를 통해 개선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이에 올해도 H2KOREA는 기업들의 킬러 규제발굴을 위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국민 수소안전 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수소안전 홍보 업무협약을 23일 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안전뮤지엄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수소 관련 콘텐츠 및 국민 학습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 △수소에너지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 △수소 관련 R&D 기반의 미래전략 수립 등과 관련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수소신문]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기차와 수소차 운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충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이번 특별대책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맞춰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충전 불편 비상 대응 △전화 상담 창구 운영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가 펼쳐진다.참여기관은 환경부, 지방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충전얼라이언스 참여사, 수소충전소 구축·설비·운영사업자, 전기차ㆍ수소차 제작사 등이다.먼저 설 연
[수소신문] AIoT 기술을 접목해 수소·천연가스 배관망을 안전관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기술이 연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가스기술공사, PPCO,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수소·천연가스 배관 안전관리 기술개발 제3차 합동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열었다.이들 3사는 올해 중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 및 천연가스 배관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AIoT 기반의 복합 배관‧설비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배관망안전관리 분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3사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통
[수소신문] 최근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과 직결된 필수 요소인 수소 센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빠른 수소 누출 감지를 위한 핵심 성능 지표인 센서 감지 속도의 경우 1초 이내로 감지하는 기술이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이에 세계 최초 미국 에너지청(U.S. Department of Energy) 기준 성능을 충족하는 수소 센서가 개발돼 화제다.이에 조민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전기및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팀)가 현대자동차 기초소재연구센터 전자기에너지소재 연구팀, 서민호 부산대학교 교수
[수소신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았다.KTR은 4일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수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개정 시행(2023년 11월 30일)에 따라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개정 수소법에 따라 수소를 생산, 수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수소 1kg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4kg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가 29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수소용품 전체 분야에 대해 국가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수소용품 인정분야는 국내·외 기준(KS, IEC 등) 14종이다.이번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전북 완주군에 구축 중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가칭)의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위한 중간 단계로, 수소용품시험 KOLAS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도약이다.이와 더불어 가스안전공사는 국내 수소용품 제조사의 해외 수출 지원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외 시험
[수소신문] 액화수소 상용화 시대에 발맞춰 액화수소용기의 성능, 안전성을 개발단계부터 평가하고, 액화수소 수송선을 1/100 크기의 모형탱크로 제작, 단열성능을 검증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제4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2개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원회는 올해에만 160개의 승인실적으로 신산업 생태계의 산파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우선 액화수소 상용화 시대를 준비하는 2개 과제도 진행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용기 압력은 1/200 정도로 낮추어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송 용량은 10배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수부, 이하 공사)는 이산화탄소 포집, 수송 및 지중저장(Carbon Capture, tranportaion and geological Storage)분야 KS 1종이 국가기술표준원을 통해 예고 고시됐다고 20일 밝혔다.현재까지 가스안전공사는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활동하며, 탄소중립 표준화 계획에 따라 CCS분야 국제표준 12종 중 8개를 KS로 부합화했다. 이번 표준개발로 총 9개의 KS를 제정하게 됐으며, 2026년까지 12종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제정 예고된 표준은 '이산화탄소 스트림
[수소신문] 국내에도 액화수소 제품을 검사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19일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단에서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및 지역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2025년 2월까지 준공, 2025년 6월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2025년 7월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그동안 SK, 효성, 두산, 포스코 등을 중심으로 민간기업들이 19조 7000억원을 들
[수소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한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3개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그동안 공사는 국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스사고 감축과 안전관리체계 전환 등을 목적으로 뉴노멀 가스안전혁신을 추진해왔다.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52개 과제(25개 완료), 69개 과제(15개 완료)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20개 신규과제 발굴로 73개 과제를 추진해 42개 과제를 완료했다. 신규과제 중 8개 과제는 대국민 공모전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등 국민과 함께 하는 가스안전혁